5000만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만화책을 원작으로 한 <도쿄 리벤저스>

5000만 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만화책을 원작으로 한 타임루프와 폭주족의 싸움을 다룬 <도쿄 리벤저스> 정보 및 줄거리

쓰레기 더미 속의 집 음식은 부패되어 있고 발 디딜 틈 없는 곳에서 비디오가계에서 아르바이트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하나가키 타케미치... 과거 유일한 여자친구였던 타치바나 히나타가 폭력조직 간의 싸움에 휘말려 동생과 함께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전철을 기다리던 중 살해당하게 된다. 죽음을 체감한 그 순간 눈앞에 있는 중학교 시절 친구들 그리고 중학생이 된 자신을 보게 되고 친구들은 시부야 중2와 시비가 붙어 싸움을 하러 가는 길이었다. 그러나 눈앞에 나타난 건 시부야 중3 도쿄만지회의 키요마사와 그의 무리들, 다케미 치는 과거를 기억하게 되고 비참한 노예인생과 폭력 속에 도망친 것을 깨닫게 된다. 또다시 반복되는 과거 두려움 속에 죽은 히나타가 떠올라 찾아간 곳에 반겨주는 그녀, 기쁨도 잠시 양아치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학생을 구해주었는데 히나타의 동생 나오토였다. 미래에 폭력조직의 싸움에 휘몰려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악수를 하자 돌아온 현실... 그곳에는 성인이 된 나오토가 기다리고 있었고 바뀐 미래에 대해서 알려준다. 그동안 혹사 도쿄만지회를 추적했던 나오토, 누나를 살리기 위해 타케미치를 변화시켜 과거를 바꾸려고 한다. 무능력한 자신을 알기에 한사코 거절하나 자신을 유일하게 사랑해 주었던 히나타를 살리기 위해 다시 과거로 가게 되고, 그곳에는 과거 아쿤이 키요마사를 살해하던 현장으로 돌아오게 되고 과거를 바꾸기 위해 무모하게도 키요마사에 맞서게 되고 수없이 맞으면서도 물러서지 않는 타케미치에 키요마사 마저 질려가던 그때, 도쿄만지회의 넘버 1 마이키와 넘버 2 드라켄이 나타나며 싸움도박판을 만든 키요마사를 처리하고 다케미치를 친구로 삼는 마이키, 그 뒤 다시 현실로 돌아오며 시간여행의 공식을 알게 되고 하나타를 살리기 위해 변화하는 약하고 겁쟁이인 타케미치는 과연 미래를 바꿀 수 있을 것인가?

 

등장인물

하나가키 타케미치역에 키타무라 타쿠미가 맡았으며 가수 겸 배우인 그는 밴드 DISH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렸고 이후 솔로 활동도 성공적이었다 배우로서는 2008년 시작하였으나 큰 반응이 없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서 주연을 맡으며 큰 인기를 누렸고 그 뒤 본작품에서 허세 많았던 소년이 폭력이 두려워 모든 걸 버리고 도망친뒤 엉망인 삶을 살고 있다 죽음의 위기에 각성한 타임루프 능력을 계기로 변화하기 시작하며 약하고 겁쟁이지만 과거를 바꾸기 위해 스스로 변화하며 성장하는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하며 배우로서도 탑스타가 되어버렸다. 원작의 캐릭터와 상당히 흡사한 외모와 연기로 극찬을 받았다. 엉망이던 타케미치를 유일하게 사랑해 준 사람이자 변화의 계기가 되어준 타치바나 히나타역에 이마다 미오가 연기했으며, 작은 키에 글래머 한 몸매로 그라비아 모델로 큰 인기를 누리다 배우로도 자리를 잡았으며 CF업계 섭외 1순위로써 스케줄이 안되어 거절하는 광고가 상당하다고 한다. 이번 작에서는 히나타를 향한 일편단심과 올곧은 모습을 연기했으나 나오는 장면은 많지 않았다. 마이키 역에 요시자와료가 연기했으며 드라켄역에 야마다 유키, 타치바나 나오토 역에 스기노 요스케가 맡아 주었으며 원작과 비교했을 때 매우 흡사한 느낌의 배우들이 캐스팅되었고 멋진 연기까지 더해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의 완성도가 상당히 낮은 일본에서 드물게 호평일색인 영화가 탄생하게 되었다.

 

네이버 평점

네이버 평점 7.88에 코로나 상황에 개봉하여 국내에서는 관객수도 상당히 적었지만 일본에서는 2021년 28주 차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흥행과 화제를 모았다. 타임루프와 폭주족 간의 항쟁을 다루는 폭력물을 혼합하여 독특한 소재가 화재가 되었으며 과거와 미래를 오갈 때마다 계속해서 바뀌는 상황과 주인공 타케미치의 성장 여기에 각 캐릭터마다 개성이 뚜렷하여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빠져들게 된다. 특히 이 작품의 특징은 네이버 평점에서도 드러나는데 남성 7.47 여성 8.59에서 드러나듯이 원작 만화에서도 모든 캐릭터들이 다 미형이며 각자의 매력이 겹치지 않아 여성팬층이 상당히 두텁다. 국내에서도 원작 만화를 잘 아는 여성팬들이 많으며 원작과 싱크로율이 높은 본작에서도 남자 배우들의 비주얼이 뛰어나 여성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여기에 실사 액션보다 조금 더 과한 만화에 가까운 액션을 보여주면서 화려한 면까지 더하여 원작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호평일색인 작품이 되었다. 미형의 배우들이 다수 등장하는 영화를 좋아하는 여성팬들과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한 만족감을 줄 작품이나 주인공이 찌질한 모습이 많아 이 부분을 못 참으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힘든 작품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