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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베스트셀러 소설 음양사를 바탕으로 한 중국 모바일 게임을 원작으로 한 중국 영화 <시신령 음양사> 정보 및 줄거리

    사라진 린석과 동문들의 주검 속에 홀로 서있는 청명 이를 본 사람들은 청명을 의심하며 범인으로 몰아붙이자 도망쳐버리는데 요괴들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속에 인간과 요괴의 피가 같이 흐르는 청명은 요괴보다 더 사악한 인간들 속에 지쳐 순수한 요괴들과 지내는 청명 황실로 향하는 물품을 약탈하며 살아가는데 음양료에서 또다시 린석을 노리는 요괴들에 의해 서 탈취되고 청명과 함께하는 족제비요괴가 린석을 먹고는 청명과 접촉하자 나타난 환상 그에게 자기를 도울 것이 운명이라며 칭하는데...  린석을 찾기 위해 청명을 찾아 나서는 음양료의 백이와 황실의 제물을 운반하다 청명에게 습격당해 빼앗긴 굴초소도 청명을 찾아 나서게 되고 이 과정에서 요괴에 통달했다는 연연락을 찾던 중 요괴가 되고 싶은 신락과 마주치게 되고 요괴세계로 갈 수 있는 부적을 가지고 있는 굴초소를 도와 요괴세계로 같이 들어가게 된다. 도산검을 찾던 청명과 마주치게 되나 청명을 잡기는커녕 오히려 거래에 이용당하고 청명을 노리던 음양료의 습격까지 있게 된다. 다 같이 탈출에 성공하나 린석을 삼킨 족제비 요괴가 악함을 드러내어 운명을 달리고 하고  린석을 회수해 주는 백이. 청명은 린석을 만지는 순간 또다시 검은 환영을 보게 되는데 린석을 운반하는 백이를 습격하는 요괴. 과거 청명을 습격했던 그 요괴는 백이를 제외한 인원을 전멸시키고 다시 한번 청명과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린석을 노리는 요괴의 주인은 누구이며? 청명에게 나타나는 환영은 무엇인가? 거대한 악 요괴왕을 부활시키려는 커다란 음모가 펼쳐지는데...

     

    등장인물

    청명역에 천쿤이 연기했으며 2010년 중국금계백화영화제와 백화장에서 남우주연상을 시상했으며, 요괴의 기운이 돌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던 반인반요 청명을 장난스러운 듯 진중한 모습으로 소화했다. 음양료에서 어릴 적 같이 커 가던 중 청명이 요괴가 되지 않도록 주인이 되어준 백이 역은 주신이 맡았으며 중화권 3대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전부 수상한 최초의 배우이며 현존하는 중국 최고의 연기력을 가진 배우라고 불린다. 이번 작품에서도 대의를 위해 청명을 멀리하는 듯 하나 청명을 살리는 케릭을 멋지게 연기해주고 있다. 요괴가 되고 싶어 하는 고아로 자란 인간 신락역에 심월이 연기했으며 데뷔한 지 오래 안된 신인급 배우이나 아담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누리며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귀여운 외모로 박아와 투닥투닥하며 청명의 시신령이 되고픈 케릭을 귀엽게 연기해 주었습니다. 박아역은 취슈사유가 연기했으며 외모적으로도 아쉬웠고 캐릭터도 개그담당으로 소모된 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홍콩 출신의 천웨이팅은 중국에서 <고검기담>이 큰 인기를 끌며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으며 안젤라베이비, 채탁연 등 화려한 연애담을 보유한 가수 겸 배우이다. 청명이 어릴 적 발한 요괴의 힘에 이끌려 스스로 요괴가 되어버린 빌런역을 맡았으나 크게 인상적이지는 못했다. 

     

    네이버 평점

    네이버 평점 7.57로 평작 수준이나 남자 5.5 여성 8.4로 편차가 심하며 참여한 인원수도 7명뿐이라 신뢰도가 낮은 수준. 극의 색감은 뛰어나고 요괴들 또한 매우 귀엽게 또는 아름답게 표현되며  주조연의 외모 또한 매우 수려하여 눈이 즐거우나, 극의 뒤로 갈수록 시나리오의 부족한 부분이 드러나고 같은 음양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과 비교해 보자면 초반은 좋았으나 뒤로 갈수록 힘이 많이 빠진다는 느낌이다. 메인 빌런인 자목 캐릭터의 흑화 사연이나 싸움장면에서는 힘이 많이 떨어진다. 시나리오가 중요한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으며 예쁜 색감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킬링타임용으로는 볼만한 영화. 주연배우들의 이름값 특히 주신을 쓰고도 이 정도 작품이 나왔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까운 작품이다. 자목과 설녀의 사연이 조금 더 깊어서 감정이입이 되었다면 더 좋았을 작품 진중함 속에 너무 가볍게 날아간 느낌이다. 요괴들의 비주얼이 가장 좋았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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