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운명을 뒤집은 매력적인 디즈니 실사 영화 < 크루엘라 >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의 빌런 크루엘라의 젊은 시절을 실사화했으며 빌런인 그녀의 매력을 멋지게 살린 디즈니 실사 영화 < 크루엘라 > 줄거리
반은 흑발 반은 백발의 남들과 다르게 태어난 에스텔라 특별한 외모덕에 주변의 따가운 눈총과 괴롭힘에 맞서 싸울 용기가 그녀에게는 있었고 그 덕에 학교에서 나오게 되어 도시로 오게 되었다. 살 곳을 구하기 위해 어머니가 과거 일하던 주인집에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하지만 어머니가 눈앞에서 살해당하는 장면을 보게 되고 다급한 마음에 어디로든 황급히 도망쳐 잠든 에스텔라 옆에 나타난 재스퍼와 호레이스 고아인 3명의 동거생활이 시작된다. 에스텔라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머리를 염색하고 3명이서 물건을 훔치며 살아가고 있는 어느 날 디자이너의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에스텔라를 위해 재스퍼와 호레이스는 리버티 백화점에 일자리를 가져다주며 자신들 같이 도둑에 머물지 말고 꿈을 위해 나아가라고 말해준다.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는 부푼 꿈을 가지고 입사하였지만, 현실은 너무 달랐다. 청소... 청소... 청소에 디자이너 일을 하고 싶다는 요구도 묵살당하고 술에 절어 전시된 상품을 자기 스타일대로 커스텀해버린 그녀에게 패션계의 거물 유명 디자이너인 바로네스 남작부인의 스카우트제의가 들어온다. 드디어 자신의 재능을 세상에 드러내는 그녀 첫 작품부터 까탈스러운 남작부인의 마음에 들며 총애를 받기 시작한다. 회의를 하던 어느 날 어머니가 집안의 가보라던 목걸이를 남작부인이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목걸이를 훔칠 작전을 시작한다. 시선을 끌기 위해 그동안 숨겨왔던 또 다른 본성 크루엘라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그녀의 화려한 쇼맨쉽과 당당함에 사람들이 주목하기 시작한다. 드디어 목걸이를 훔쳐낸 순간 들리는 피리소리와 질주하는 3마리의 개들 이 순간 크루엘라는 어머니를 죽인 범인 이 누구인지 기억해 내게 되고 복수심에 불타며 착한 에스텔라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빌런 크루엘라가 되어버렸는데, 복수심에 눈이 멀어 재스퍼와 호레이스에게도 못되고 굴며 이 둘의 마음을 잃어가면서 화려하고 당당한 크루엘라의 모습에 대중심의 관심도는 점점 올라가는데 목걸이에 숨겨진 진실과 떠나려는 친구들 그리고 복수심에 자신을 불태우는 그녀의 모습에 사람들은 열광하는데, 이 복수의 끝은 무엇일지?
등장인물
크루엘라 드 빌 역에 엠마 스톤이 맡았으며, 2016년 라인 고슬링과 같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가 대박이 났으며 뮤지컬 영화답게 OST또한 엄청난 호평 속에 대박이 났다. 오프닝의 고속도로씬은 각종매체에 등장하면서 엄청난 당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으며 국내에서도 영화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고, 이는 엠마 스톤에게 각종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다수 안겨다 주며 게 되었다. 이후 본작품인 <크루엘라>를 통해서 처음으로 빌런 이미지를 보여주게 되었는데, 보통사람과 다른 자신의 외모에 비난하는 세상에 당당하게 맞서며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듯했으나 복수심에 불타 자신을 잃을뻔했지만 선과 악을 모두 품게 되는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해 주었다. 패션에 관련된 영화답게 화려한 비주얼 속에 드러낸 당당함은 우리가 상상하던 크루엘라 그 자체였으며 디즈니 실사 캐릭터 중 최고의 매력녀를 뽑는 다면 엠마 스톤이 연기한 크루엘라에게 표를 주고 싶을 정도. 바로네스 남작부인역에 엠마 톰슨이 연기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과 각생상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배우 겸 영화제작자겸 각색가이다. 돈 많은 귀족출신이며 패션업계에서 성공한 인물이자 자신의 명성을 위해 다른 사람의 공적을 빼앗는 것에도 거리낌 없는 빌런역할을 주변인물들에 매몰차며 차가운 연기로 멋지게 소화해주고 있다.
네이버평점
네이버 평점 9.22로 호평일색이다. 기존 디즈니에서 보기힘들었던 분위기의 영화면서도 크루엘라의 헤어컬러처럼 휘몰아치는 진행 속에서도 디즈니스러운 따스함도 살려낸 디즈니표 실사영화의 최고작이 아닐까 한다. 각본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난 것은 물론 OST도 잘 어우러지며 특히 패션업계의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정통적인 남작부인의 패션과 크루엘라의 락이 가미된 화려한 패션은 눈을 즐겁게 만든다. 처음에는 101마리 달마시안 이야기인가 하며 기대감 0에서 시작해서 뭐지 왜 재밌지? 이러다 점점 와~ 이건 명작이다로 끝나는 작품 아직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단연코 이 작품 <크루엘라>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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