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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토트넘 대 브라이턴 경기가 오는 12월 29일 오후 04시 30분에 열릴 예정입니다. 아시안컵 전 결승에서 마주치게 될 한국과 일본의 국가대표 대리전, 손흥민과 미토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맞대결 여부에 큰 관심이 모였지만 미토마의 5주 부상으로 아쉽게 무산되었습니다. 손흥민 왼쪽 날개 복귀 이후 3경기 8골이라는 경이적인 공격력으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토트넘과 최근 3경기 2 무 1패의 부진에 빠진 브라이턴, 그리고 이번 경기에 나서는 손흥민이 선발로 나설 예정이니 무료중계와 전력분석으로 더욱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토트넘 vs 브라이턴 무료중계 손흥민 12월 29일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
오는 12월 29일 오후 04시 30분에는 홈인 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브라이턴의 프리미어 19라운드 경기가 열립니다. 초반 리그 정상까지 치솟던 토트넘은 주전 미드필더 매디슨과 센터백들의 결장이 늘어나고 카드도 쌓이는 등 부진의 늪에 빠지며 프리미어리그 첫 5경기 선제골 후 연속 무승 기록을 세웠다. 히샬리송의 공격수가 복귀하면서 월드클래스 윙어 손흥민이 왼쪽 날개 주전 자리에 복귀, 특유의 공격력을 살려내며 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 브라이턴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2/23 시즌 정규리그 6위를 기록하며 리그와 유로파리그를 모두 소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팀의 고공행진을 이끌었던 선수가 이탈하고 경기 수가 늘어나면서 부상자가 늘어나며 지난해보다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브라이턴 특유의 후반전 뒷심이 강해 역전승이 많으며, 체력 부담으로 인한 토트넘의 후반전 뒷심 부족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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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s 브라이턴 프리미어리그 경기 전력분석
토트넘 : 4위, 승점 36, 11승 3 무 4패
브라이턴: 9위, 승점 27, 7승 6 무 5패
오랜 부진에서 벗어난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복귀 이후 손흥민의 왼쪽 날개 기용으로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지난해 프리미어리그 6위, 올 시즌 리그 9위에 올랐습니다.
토트넘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헤더, 스피드가 강점인 히샬리송이 복귀와 함께 공격수 포지션에 위치해 주며, 공격 루트를 다양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세계 최정상급 윙어 손흥민의 주전 복귀로 공격력 극대화. 장기 부상에서 돌아온 주전 센터백 로메로 햄스트링 부상으로 5주간 결장해 수비 불안 가중. 에버턴 전 허리 통증으로 대체된 그의 허리 문제는 해결된 채로 남아 있습니다 짧은 패스를 중심으로 한 빌드업으로 인해 이 과정에서 수비의 볼 관리 능력이 불안정합니다
에버턴
지고 있어도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후반능력, 윙 플레이어의 뛰어난 개인기를 활용한 측면 공격력. 세트피스 상황에서 뛰어난 수비력과 세트피스 상황에서 직접 프리킥의 슈팅력등 공격적으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역습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페널티지역 밖에서 공격수의 압력에 취약 빌드업 과정에서의 불안감이 있습니다.
토트넘 vs 브라이턴 라인업 전망
후즈스코어닷컴은 예상 선수단을 소개했는데, 투볼란치의 비수마가 그동안 누적 카드로 출전하지 못했던 빈자리는 샤르와 로셀소가 채우고, 센터백 로메로는 데이비스와 로열이 빈자리를 채웁니다. 비수마와 로메로가 수비에서 많이 밀렸지만, 로셀소가 복귀한 만큼 앞선 3경기보다 더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은 10명이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브라이턴도 7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여기에 측면에서 뛰어난 개인기로 공격의 길을 여는 미토마가 발목 부상으로 5주 이상 결장이 확정되어, 한일 양국 간의 국가대표 에이스 대결은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브라이턴은 리그 22연패로 프리미어리그 최다 기록을 세웠고, 홈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22/23 시즌 토트넘은 브라이턴과의 리그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브라이턴 역시 라인을 올려 공격적인 축구 압박을 즐기고, 역습에 취약해 손흥민도 기회가 많을 것으로 보이고, 브라이턴 역시 헤딩슛에 강한 공격수여서 토트넘의 높이에 취약한 토트넘 수비진을 고려하면 고득점 경기가 예상됩니다.
브라이턴 킬러 손흥민, 또 리그 100호 원더골?
지난 시즌 토트넘 대 브라이턴과의 두 경기에서도 손흥민은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라인을 올려 공격적인 축구를 좋아하는 브라이턴은 손흥민의 스피드와 돌파 능력은 물론, 오랜만에 선보이는 특유의 중거리 슈팅 골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의 멋진 원더골로 리그 100호 골을 기록했던 기억이 나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원더골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현재 11골로 공동 4위에 올라 있고, 공동 2위 그룹에 1골 뒤진 1위 홀란드와 3골 차로 다시 득점왕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토트넘의 12월 1월 경기 일정
- 12월 29일 (금) 04:30 브라이턴 토트넘
- 12월 31일(일) 23:00 토트넘 본머스
- 1월 6일 (토) 05:00 토트넘 번리
지옥의 박싱데이를 3연승으로 시작하며 리그 4위 복귀를 자축한 토트넘은 오는 12월 29일과 31일 브라이턴과 본머스리그 9, 10위 팀을 상대하고, 1월 첫 경기는 오는 6일 강등 번리를 상대합니다.
상대팀들이 중위권에 머물고 있어 대다수의 전문가와 팬들이 토트넘의 승리를 점치고 있으며, 6연승으로 리그 선두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핫가이 황희찬 울버햄튼 경기 일정
오는 12월 28일 오후 4시 30분 울버햄튼과 브렌트포드의 경기가 예정돼 있어 황희찬의 9번째 골이 터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손흥민과 황희찬 모두 힘든 복싱의 날을 부상 없이 잘 소화해 내고 1월 아시안컵 우승을 위한 아시안컵 경기에 합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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