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니게하지(도망부끄) 신드롬을 일으켰던, 호시노 겐-아라가키 유이의 환상 케미! 일본 러브 코미디 드라마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 초식남과 계약결혼이라는 주제를 멋지게 녹여낸 주연배우 간의 환상 케미가 돋보였던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정보 및 줄거리
- 등장인물
- 평가
초식남과 계약결혼이라는 주제를 멋지게 녹여낸 주연배우 간의 환상 케미가 돋보였던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정보 및 줄거리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임상심리사 대학원까지 졸업한 '모리야마 미쿠리'는 취직을 하지 못해 파견사견으로 단순잡일로 근근이 살아가던 중 회사에서 계약종료로 해고를 당하고 백수가 되어버리는데, 집안에서는 아는 사람이 가사도우미를 좋은 시급에 구한다며 권유하고 결국 '츠자키 히라마사'집에 가사도우미로 방문하게 되는데, 꼼꼼하고 깔끔하며 정해진 룰 안에서 일해주길 원하는 '츠자키'는 '미쿠리'에게 보자마자 어떻게 청소할지 설명하고 선불로 일당을 지급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얼굴보지 않기를 원해서 지급한다며 기분이 상했는지 물어본다. '미쿠리'는 오히려 좋은 방식이라 반기며 청소일에 즐거움을 느끼며 취직하기 위해 열성으로 가사도우미 일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취직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결혼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날. 벼. 락 시골에 집을 샀다며 이사를 가게 되었다는 통보를 받으며 독립을 위한 돈이 없었든 '미쿠리'는 가사도우미일을 그만두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츠자키'에게 이사가게되어 그만두어야 이번달까지만 일하게 되었다 이야기하던 중, '미쿠리'가 방이 환해졌는데 생각해 보니 방충망 청소를 잘해주어서 그렇다는 게 깨달았다며 가사를 맡아줘서 고마웠다는 앞으로도 가사를 쭉 맡아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이에 울컥한 마음이 올라온 '미쿠리' 그만 아예 결혼을 해버리자는 폭탄발언을 해버리는데 당황한 나머지 가사를 중심으로 한 계약결혼이라고 얼버무리게 되고, 그 뒤 직장에 큰 프로젝트가 생겨서 엄청난 엄무량을 소화한 '츠자키'가 몸이 아픈 일이 생기게 되는데, 옆에서 정성으로 간호해 주는 '미쿠리'에 마음이 동하게 되고 결혼이 하고 싶은 것인지 물어보는 '츠자키', '미쿠리'는 결혼보다 자기는 대학-대학원 졸업 후 구직활동에서 선택받지 못했고 파견회사에서도 두 명 중에 한 명이 선택되는 상황에서도 인정받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누군가에게 선택받고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자기는 세상이 알아주지 못해도 열심히 하면 된다는 아버지의 모습을 본받아 열심히 일했는데 인정받지 못해 그랬던 거 같다며 속마음을 터놓게 되고 생각에 빠진 '츠자키' 이사 전 마지막 방문에서 부모님이 일 그만두게 되어서 선물로 준비했다며 내미는 걸 모른척하며 갑자기 이야기를 하자고 하는데, 이때부터 시작된 계약결혼 과연 이 둘은 무사히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등장인물
츠자키 히라마사역에 뮤지션 겸 배우인 호시노 겐이 맡았으며, 인스트루먼트 밴드 사케록을 결성해 리더로 활동했으며 오리콘 차트 최고 2위까지 기록하는 등 좋은 활동을 하다 해체 이후 솔로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2015년 일본 최고의 솔로 가수가 되었으며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하기 시작했다. 이후 본 작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까지 흥행하며 가수, 배우 모두 탑스타가 되어버렸다. 모리야마 미쿠리역은 아라가키 유이가 맡았으며 애칭 각키로 많이 불리는 흥행보증수표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
평가
1회 시청률 10.2%에서 11화 최종회까지 20.8% 매화 시청률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남자중심과 마초스러운 일본사회에서 일은 완벽하지만 연애에는 꽝인 '초식남'과 속 마음이 깊지만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취직을 못한 여자의 계약 결혼이라는 사회적 현상을 통해 일어나는 사건들을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와 간질간질 두 주연배우 간의 사랑이 싹트는 모습에 일본에서 니게하지(도망 부끄) 신드롬이 일어날정도로 평가가 좋았으며 이후 스페셜방송까지 나오게 되었다. 특히 두 주연배우는 이후 각자의 방송에서 서로의 이상형에 서로를 숨겨두는 모습을 보여주다 결혼까지 하게 되었으며 각화 엔딩장면에서 엔딩곡과 함께 코이댄스를 추는데 계속 추가되는 레퍼토리와 추가되는 등장인물이 큰 화제를 모았다. 신선한 소재의 밝은 러브 코미디를 원하신다면 이 작품 꼭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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