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퇴치제 Best 2!

  9월 인천 사우나를 시작으로 대구 고시원에서 서울로 퍼져 이제는 부산에 까지 빈대가 출몰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세부 모알보알에서 외국인들과 같이 생활할 때 빈대로 엄청 고생한 적이 있어, 그 심각성을 잘 아는데요. 그래서 빈대 퇴치제에 효과 좋은 제품들을 엄선하고 지금 판매량 폭증 중인 제품을 소개해드려, 여러분들도 저 같은 고생 안 하시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빈대퇴치제 best 2!

 

빈대 퇴치제 Best  2!

 

빈대 전국확산

 

 잠깐의 해프닝으로 끝날 줄 알았던 빈대가 지방에서 서울로 다시 지방으로 확산되며, 이제는 가정집에서까지 발견되고 있습니다.

 

빈대는 천 등 섬유 속에 숨어 있다 흡혈하는 성향을 보이기 때문에 지하철이나 버스 의자 등 공공시설의 천으로 된 자리의 경우 사람들이 기피하는 현상까지 보이며 빈데믹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가정집의 경우 천 등 섬유 속에 숨어 있다 흡혈하는 빈대의 특성상 매트리스, 소파가 가장 위험한 곳인데, 이곳에 빈대 퇴치제를 뿌려둔다면 빈대의 서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유럽 등 해외에서는 오래전부터 빈대가 출몰하는 만큼 해외여행을 가신다면 빈대 퇴치제를 미리 구매하여 호텔이나 리조트의 숙소에 침구와, 매트리스를 확인하시고 모서리밑 사이사이에 뿌려놓으시길 바랍니다.

 

 

 

비오킬

 

비오킬

 

동성제약에서 11월 1일 작년 동월 대비 10배로 급증하였다고(https://m.inews24.com/v/1648721)  발표할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은 제품입니다. 기내 반입이 가능한 95ml, 가정 상비용 500ml. 대용량 1L, 5L, 18L로 다양하며 500ml 기준 7, 만원 내외입니다. 

 

국내 제약회사인 동성제약에서 제조하지만, 과거부터 빈대와 싸워온 유럽의 스위스 제스몬드사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선진국형 저독성 살충제입니다.

 

99%가 물로 된 제품 성분을 가지고 있어 매트리스, 소파에 뿌려도 얼룩이나 냄새가 없으며 사람에게 소량 사용해도 안전하다고 알려진 퍼메트린(Permehrin)이 주요 성분인데요. 이 성분으로 인해 빈대 퇴치에 독보적인 효과를 보여줍니다. 피부를 통해서 흡수가 안 돼서 안전하고, 빈대에만 효과를 보인다고 하니 마음 놓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미국 환경보호청 EPA에 등록된 살충 성분이 함유되어 안전합니다. 

 

 

 

 

 

 

 

 비오틸에 노출된 빈대는 신경계가 과다 흥분되어 과잉활동을 시켜 에너지가 다량 소모를 유도, 탈진상태가 되어 모든 신경활동이 파괴되어 박멸시키는 신경과다 흥분 > 탈진 > 박멸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비오킬의 작용원리

 

비오킬의 탈진효과

 

비오킬 효과

 

 

빈대뿐만이 아니라 바퀴벌레, 파리, 모기, 벼룩, 진드기, 좀벌레등에도 효과를 보입니다. 비오킬을 사용 전에 잘 흔들어 분포하면, 4주 동안 박멸 효과를 보이는데요. 이후 다시 살포하시면 됩니다.

 

판매량이 급증한 만큼 가격이 과거보다 올랐지만 500ml 기준 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며, 액화 가스가 아닌 자연 분무식 스프레이로 환경오염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인체에는 소량 사용 시 무해하기 때문에 추천되었습니다. 하지만 밀폐된 공간이나 어린이 노약자가 있을 경우는 사용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모스펜스

 

 경남제약에서 출시하였으며,  모스세이프가드액으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기피제입니다.  독일 바이엘사에서 후추에서 유래한 아카리딘이랑 물질을 15% 함유하고 있으며, 아카리딘은 모기, 진드기 기피 효과가 뛰어나고 섬유에도 사용할 수 있어 매트리스, 소파 사용에도 적합합니다. 

 

 

 

 

 

 

 

 

특히 캠핑, 골프,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해 다양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임산부,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 반려동물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고급 용기 및 노즐을 채택해 부드러운 분사가 특징이며 기내 반입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50ml 가정용 기준 만원이상 하고 있으며, 조금 가격이 나가는 편입니다. 10~20cm의 거리에서 얼굴(눈과 입주위 제외), 목, 팔, 다리 등 노출 부위와 신발, 양말, 의복 등에 적당량을 분사하시면 됩니다. 사용 시에 눈에 들어갔을 경우 15~20분간 흐르는 물로 세척해줘야 하며 렌즈를 착용한 경우에도 5분간 세척을 해주고 렌즈를 빼셔야 합니다.

 

사용 지속 시간은 4~5시간으로 이후 다시 사용하시면 됩니다. 신생아 제외 안전한 제품으로 외출하고 온 뒤에 매트리스, 소파에 뿌려두시면 됩니다.  빈대 기피제이지만 효과가 좋고 인체에 무해하며 범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여 포함하였습니다.

 

모스펜스

 

 

 

 

 

 

빈대 방역 방법

 

 해외에서는 수분을 흡수하는 특성을 가진 규조토를 분사하여 빈대가 흡입하여 탈수를 유도하긴 하지만, 카펫이 없고 바닥 생활을 하는 국내 특성상 사용할 수 없어, 빈대 퇴치제를 뿌리거나 다른 방법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열에 노출시키는 것으로 여러 가지 그룹에서 실험한 결과 60도 이상에서 한 시간 가열했을 때 모두 죽었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스팀다리미로 침구와 매트리스를 열소독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